양천갑 황희 후보, 총선 후보자 등록 마쳐
양천갑 황희 후보, 총선 후보자 등록 마쳐
  • 김용만 기자
  • 승인 2020.03.27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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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 의원
황희 의원

 더불어민주당 서울 양천갑 후보자 황희 의원이 26일 양천구 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황희 후보는 “4년전 보수의 텃밭이자 더불어민주당의 험지인 양천에서 24년 만에 의회권력이 교체되는 기적을 만들어 주신 것은 무능한 세력에 맞서 새로운 인물과 세력이 양천을 변화시키기를 원하셨던 것이다” 면서 “그러한 주민들의 뜻을 누구보다 잘 알기에 지난 4년간 양천의 숙원사업 해결과 양천발전을 위해 뛰었고 눈에 띄는 성과를 만들어 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서 황 후보는 “1~3단지 종환원, 목동유수지 인근 유휴부지 활용 용역 착수, 목동선 재정전환과 강북선 신설, 신정차량기지 이전 용역 예산 확보, 목동아파트 재건축 1차 고시개정, 목3동 도시재생뉴딜사업 예산 512억원 확보 등 24년간 해결하지 못한 문제들을 임기 내에 해결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황 후보는 “지역현안을 마무리 할 지역토박이·도시공학박사, 다가오는 4년은 양천의 ‘미래’를 준비하는 4년으로 양천 르네상스 시대를 열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신아일보] 서울/김용만기자

polk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