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형 공유 전동킥보드 서비스 업체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이하 JDC)는 제주혁신성장센터 ICT융합창업허브 1기 입주기업인 ㈜이브이패스(대표이사 현승보)가 10억여원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브이패스는 지난해 4월 JDC 제주혁신성장센터에서 전 세계 50여개국에 대리상을 보유한 프리미엄급 전동킥보드 제조기업 이노킴사(Ningbo MYWAY Intelligent Technology Co.,LTD)와 상호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으며, 지난 17일에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
지난해 4월 엔젤투자 1억원을 시작으로 11월 신용보증기금 투자금융센터로부터 약 8억원을 투자받았고, 이번에 1억5000만원을 추가로 유치해 총 10억5000만원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이브이패스는 제주 최대 관광형 공유 전동킥보드 서비스 제공업체다. 지난 2018년 12월에 법인을 설립한 제주 향토 신생 스타트업이다.
현승보 이브이패스 대표는 "제주의 향토기업도 글로벌기업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모든 임직원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cdh4508@shinailbo.co.kr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