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관광공사-코레일, 임진강역서 DMZ 사진전
경기관광공사-코레일, 임진강역서 DMZ 사진전
  • 임순만 기자
  • 승인 2020.03.26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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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산역과 임진강역을 오가는 전동열차 개통에 맞춰 경의선 최북단 임진강역에서 ‘DMZ KOREA 사진전’이 열린다.

경기관광공사와 코레일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임진강역에서 한국전쟁 발발 70주년을 되새기며 50년대 한국의 모습을 담은 DMZ KOREA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사진전이 열리는 임진강역은 기존에 ‘DMZ트레인’만 정차하던 곳이었으나, 28일부터 문산역과 임진강역을 오가는 경의·중앙선이 개통되면서 접근성이 좋아지게 된다. 임진강역은 대표적 DMZ관광지인 임진각평화누리와 약 500M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이번 사진전은 한국전쟁 70주년을 기념해 기획됐으며, 판문점에 주둔하고 있는 중립국감독위원회가 바라본 1950년대 한국을 주제로 하고 있다.

[신아일보] 경기도/임순만 기자

sml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