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프야2020, '시그니처 등급 카드' 업데이트
컴프야2020, '시그니처 등급 카드' 업데이트
  • 장민제 기자
  • 승인 2020.03.26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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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리그 개막에 앞서 신규 콘텐츠 추가
(이미지=컴투스)
(이미지=컴투스)

컴투스(대표 송병준)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3D 모바일 야구 게임 ‘컴투스프로야구2020’(컴프야2020)에 신규 선수 카드를 포함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컴프야2020'은 KBO 리그의 생생함을 손안에서 그대로 즐길 수 있는 컴투스의 대표 야구 게임이다. 컴투스는 프로야구 시즌 개막에 앞서 바람의 부자’ 이종범, 이정후 선수를 공식모델로 선정하고,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지속 추가하며 본격적인 새 시즌 맞이에 나섰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은 현역 최고 선수들의 친필 싸인을 선수 카드에서 만나볼 수 있는 ‘시그니처 카드’다. KBO리그 각 구단 별 8명씩 총 80명의 선수로 구성됐다. 기존 시즌 카드와 기본 능력치는 동일하지만, 스킬 능력치를 최대 S등급까지 승급할 수 있다.

또 시그니처 선수를 게임 플레이를 통해 영입할 수 있는 ‘시그니처 각성 시스템’도 함께 마련했다.

컴투스는 유저들의 플레이에 따른 성장 동기를 부여할 수 있는 업적 시스템도 새롭게 선보였다. 또 올 시즌 KBO리그 각 구단 별 최신 정보와 선수 데이터를 반영했고, 삼성과 SK구단의 실제 응원가를 게임에 구현했다.

‘컴프야2020’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앞으로 한 달간 게임에 접속하는 유저 모두에게 공식 모델 이정후 선수의 ‘플래티넘 등급 선수카드’와 ‘라이브 선수팩’을 선물로 지급한다. 또 지난 2월 유저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던 해태제과 ‘홈런볼’과 콜라보 이벤트도 다시 한번 계획 중이다.

한편 컴투스 컴프야 시리즈는 올해로 18년 역사를 자랑한다. 출시 후 구글, 애플 등 양대 앱마켓에서 국내 모바일 스포츠 게임 매출 1위를 기록하는 등,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jangsta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