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래 후보,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유성구갑 후보 등록
조승래 후보,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유성구갑 후보 등록
  • 정태경 기자
  • 승인 2020.03.26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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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후보 “4년전보다 더욱 낮은 자세와 무거운 책임감으로 국민과의 약속 지킬 것”
세비(월급)기부 등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캠페인 지속 예정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국회의원(대전 유성구 갑)이 제21대 국회의원선거 후보등록 첫날인 26일, 유성구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후보등록을 마친후 기념촬영을 하고있다.(사진=의원실)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국회의원(대전 유성구 갑)이 제21대 국회의원선거 후보등록 첫날인 26일, 유성구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후보등록을 마친후 기념촬영을 하고있다.(사진=의원실)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국회의원(대전 유성구 갑)이 제21대 국회의원선거 후보등록 첫날인 26일, 유성구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후보등록을 마쳤다.

조 후보는 “4년 전 많은 분들의 응원과 격려를 받아 처음 선거에 나섰던 그때보다 무거운 책임감으로 다시 한 번 유성구민 앞에 선다”며 “지난 예비후보 등록 때 말씀드린 것처럼 이번 선거가 코로나19로 직면한 공동체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과정이 될 수 있도록 캠페인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조 후보는 캠페인이 일환으로 정책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문화예술인들을 위해 2~3월 세비(월급) 50%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기로 했으며, 4~5월 세비(월급) 50%는 더불어민주당 차원에서 함께 기부하기로 했다.

조 후보는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이 힘을 보태 국난을 극복해온 유구한 역사처럼, 지금 코로나19와 마주한 대한민국 역시 하나 된 마음으로 반드시 위기를 이겨낼 것”이라며 “저와 더불어민주당은 국민과 함께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앞으로도 변함없이 민심을 위하고 민생을 우선하는 정책을 펼치고, 코로나19 이후를 대비하여 한 걸음 더 멀리 보고 미래를 준비하는 정치를 행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4년 전 처음 유성구민 앞에 섰던 그 날보다 더욱 겸허하고 낮은 자세로 국민과의 약속을 반드시 지켜나가는 조승래가 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조승래 후보는 "본후보 등록 이후에도 위기 극복 캠페인을 선거 운동의 일환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향후 선거비용 공개 등으로 투명한 선거를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신아일보] 정태경 기자

taegyeong3975@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