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병환 농협은행장 "비 올 때 우산 같은 존재되자"
손병환 농협은행장 "비 올 때 우산 같은 존재되자"
  • 이소현 기자
  • 승인 2020.03.26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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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사 통해 직원들에게 코로나19 극복의지 공유
'고객 우선·미래 준비·전문성 제고' 경영 방침 제시
손병환 농협은행장. (사진=농협은행)
손병환 농협은행장. (사진=농협은행)

농협은행을 새로 이끌게 된 손병환 행장이 취임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 고객들에게 비 올 때 우산 같은 존재가 되자고 직원들을 북돋웠다. 또, 고객 우선과 미래 준비, 전문성 제고라는 3가지 경영 방침과 5가지 핵심 과제를 제시하며 농협을 초격차 디지털 뱅크로 이끌겠다고 밝혔다.

NH농협은행은 손병환 은행장이 제5대 농협은행장으로 공식 취임했다고 26일 밝혔다.

신임 손 은행장은 코로나19 감염 예방 차원에서 별도의 취임식 없이 업무를 시작했다.

손 행장은 취임 당일 직원들에게 취임 인사문을 발송해 "코로나19로 인한 위기를 극복하고 농업·농촌 지원과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것이 농협은행에 주어진 숙명"이라며 "코로나19가 종식되고 경제가 다시 정상화될 때까지 어려움에 처한 고객들에게 비 올 때 우산 같은 존재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또 손 행장은 고객 우선과 미래 준비, 전문성 제고라는 세 가지 핵심 키워드를 경영 방침으로 제시했다.

이에 따른 다섯 가지 수행 과제로 △농협 본연의 가치 구현 △고객 보호와 가치 제고 △디지털 혁신을 통해 초격차 디지털 뱅크 구현 △글로벌 사업의 질적 성장 △열심히 일하는 조직문화 조성 및 전문성 강화 등을 제시했다.

손 행장은 "직원들이 진가를 발휘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가까이서 경청하고, 옆에 서서 든든히 지원하겠다"며 "함께 뜨거운 열정과 긍지를 가지고 힘차게 전진하자"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신아일보] 이소현 기자

sohyun@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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