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환경청, 2021 하수도 국고보조사업 예산 심의 착수
원주환경청, 2021 하수도 국고보조사업 예산 심의 착수
  • 김정호 기자
  • 승인 2020.03.26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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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은 내년도 관할 지역의 하수도 시설 확충 등을 위한 2021년도 하수도 국고보조사업 예산안을 다음 달 10일까지 마련한다고 26일 밝혔다.

원주지방환경청은 예산안 편성에 앞서 지난 3월 25일까지 관할 지자체로부터 2021년도 하수도 국고보조사업 신청을 받았으며, 각 지자체에서는 총 190개의 하수도시설 등 확충사업에 3547억원의 국고보조금을 신청했다.

하수도 국고보조금은 환경개선특별회계 및 농어촌구조개선특별회계(면단위하수처리시설설치)에서 편성, 각 사업별로 총 사업비의 30%~70%을 국고보조금 지원한다.

지역별로 강원도는 124개 사업에 2591억원, 충청북도는 66개 사업에 956억원 신청했다.

원주지방환경청은 각 사업별 필요성, 시급성, 하수도정비기본계획 등 상위계획 반영 여부, 사업 규모 적정성 및 지역별 하수도 보급률 등을 고려해 예산지원 우선순위 및 지원 규모를 정하고, 이를 환경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2021년도 하수도 국고보조사업 예산안은 환경부, 기획재정부, 국회 등의 심사·심의 과정을 거쳐 연말에 확정된다.

아울러 2020년도 하수도 국고보조사업의 경우, 지난해 각 시·군에서 총 162개 사업, 2987억원을 신청해 이 중 127개 사업, 1257억원의 국고보조사업이 선정돼 추진되고 있다.

현재 진행 중인 사업에 대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예산의 조기집행, 매월 집행실적 관리, 사업 수행상황 점검 및 총사업비 변경 등 필요한 조치를 해나갈 예정이다.

홍정섭 원주지방환경청장은 “강원·충북 지역의 청정한 수질관리와수생태계 유지를 통한 주민들의 물복지 향상을 위해 내년도 하수도 확충사업에 많은 국고가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hkim@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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