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코로나19 방역활동으로 클린 태백 만들기
태백시, 코로나19 방역활동으로 클린 태백 만들기
  • 김상태 기자
  • 승인 2020.03.26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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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곡소도동 태백산봉사단 방역활동
문곡소도동 태백산봉사단 방역활동

강원도 태백시 문곡소도동 태백산봉사단과 황연동통장협의회 통장단과 황연동 직원 등 20여 명은 지난 25일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자체 방역활동을 전개했다고 26일 밝혔다.

문곡소도동 태백봉사단 회원 20여 명은 3개조를 편성, 문곡소도동 관내 연립주택 및 소도 구시가지 일대 상가에 대해 동력용 분무기와 펌프식 분무기, 휴대용 분무기 등을 이용해 공동주택 현관은 물론 각 가구 출입문 손잡이와 상점 출입구 손잡이, 내부를 꼼꼼하게 방역했다.

이재일 태백산봉사단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외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자발적인 방역 활동에 나섰으며 침체된 상경기 활성화에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연동통장협의회통장단은 황연동 직원들과 통리 5일 장터 및 태양의 후예 공원 일원에서 코로나 19 차단을 위한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전호규 통장협의회장은 “통리 5일 장터와 태양의 후예 공원은 평소 많은 관광객과 시민들이 방문하는 곳이기에 불안감을 해소를 위해 꼼꼼히 방역하였고 클린 태백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신아일보] 김상태 기자

tngus0983@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