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소나무재선충병 예방 나무주사 사업
산청군, 소나무재선충병 예방 나무주사 사업
  • 김종윤 기자
  • 승인 2020.03.26 12: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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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개충 유입 차단…예찰활동 강화도
사진/ 산청군
사진/ 산청군

경남 산청군이 지역 내 소나무림 보존을 위해 2020년 상반기 소나무재선충 예방 나무주사 사업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산청군은 신안면 갈전리(산50번지 외 일원 10㏊), 생비량면 화현리(산71번지 외 일원 8ha), 단성면 사월리(산202번지 외 일원 6.3ha) 지역의 소나무에 재선충병 예방 나무주사를 놓았다.

군은 소나무재선충병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나무주사 사업은 물론 올 상반기 예정된 방제사업을 3월 말까지 모두 마무리할 방침이다.

특히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을 운영해 예찰을 강화하고 지상방제를 실시하는 등 재선충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군에 따르면 소나무 재선충병은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가 소나무와 잣나무 등에 서식하면서 수분과 양분의 이동을 막아 나무를 고사시키는 병이다.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은 매개충의 우화·활동기가 끝나는 11월부터 다음해 3월까지 시기가 정해져 있다. 군은 지난해 발생한 감염목 32본을 즉시 방제 처리하는 한편 경계 및 선단지역에 예방나무주사를 실시해 매개충 유입을 원천 차단했다.

군 관계자는 “예찰·방제단을 활용한 지상예찰로 감염목을 조기 발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 며 “ 방제시기에 맞춘 철저한 방제사업 추진으로 소중한 산림자원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산청/김종윤 기자

kyh7019@chollia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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