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북, 양천사랑복지재단에 1억원 상당 청소년 교육도서 6850권 기부
비아북, 양천사랑복지재단에 1억원 상당 청소년 교육도서 6850권 기부
  • 김용만 기자
  • 승인 2020.03.26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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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양천사랑복지재단)
(사진=양천사랑복지재단)

서울 양천구 양천사랑복지재단은 25일 신월청소년문화센터에서 비아북 출판사로부터 1억 원 상당의 청소년 교육도서 6850권을 전달받았다고 26일 밝혔다.

비아북은 via(~을 통하여)와 book(책)의 합성어로 책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려는 출판인의 기본자세를 되새기며, 서로 의미 있는 가치를 나누는 것, 좀 더 나은 세상으로 변화를 추구하는 출판사이다.

이번 기부는 비아북 출판사가 청소년들에게 의미있는 가치를 나누고 좀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고자 양천사랑복지재단에 청소년 교육도서를 기부하게 됐다.

전달식에 참석한 비아북 관계자는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키워주고자 비아북 회사가 추구하는 가치를 담아 청소년 교육도서를 기부하게 됐다”고 밝혔다.

양천사랑복지재단 이정찬 사무총장은 “기부한 책들은 양천구 관내 어려운 청소년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는 복지기관들이 운영하는 북카페와 도서관에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받은 청소년 교육도서를 양천구립 신월청소년문화센터를 비롯하여 관내 청소년 유관 시설에 전달했다.

[신아일보] 서울/김용만 기자

polk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