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금호강변 인조잔디 축구장 준공
경산, 금호강변 인조잔디 축구장 준공
  • 김진욱 기자
  • 승인 2020.03.25 16: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경산시)
(사진=경산시)

경북 경산시는 하양읍 부호리 금호강변 일원 8742㎡ 규모의 부지에 사업비 9억여 원을 투입해 인조잔디 축구장을 준공했다고 25일 밝혔다.

주민들의 변화하는 생활체육 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해 시는 금호강 둔치에 부지를 선정해 지난해 9월 대구환경청의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협의 및 11월 부산국토관리청의 하천점용 허가를 받아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경산 금호강변 축구장은 총면적 8742㎡의 넓은면적과 파고라, 평의자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주변 산책로를 연결하여 친환경적으로 조성돼 지역 생활체육동호인들에게 쾌적한 생활체육 환경을 제공하며, 또한 국제규격(105m×68m) 인조구장은 각종 대회 및 전지훈련 유치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설이용은 코로나19 사태 종식 후 개장해 시민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gw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