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마실축제' 연기… 9월 18일 개최
'부안군 마실축제' 연기… 9월 18일 개최
  • 김선용 기자
  • 승인 2020.03.25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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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로 전국의 지자체가 각종 축제를 취소하고 있는 가운데 전북 부안군이 당초 오는 5월 초에 개최하려던 '부안군 마실축제'가 연기된다.

25일 부안군 마실축제 제전위원회는 24일 전체회의를 열고 오는 5월 2일 개최 예정인 제8회 부안마실축제를 9월 18일로 연기해 개최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국민적 불안감을 감안해 축제 연기가 불가피하다는 판단에 따라 제전위원들의 의견수렴을 통해 이뤄졌다.

부안마실축제는 지난해 15만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했으며, 80여억원의 경제효과를 창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제전위원들은 부안마실축제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가 매우 크며, 부안군 대표 축제인 만큼 취소보다는 9월로 연기해 개최하기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풀이된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부안마실축제는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부안 매창공원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가을에 개최되는 것을 감안해 축제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계절에 맞게 재구성할 계획이다.

김진태 제전위원장은 “군민과 관광객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불가피하게 축제 연기를 결정했다”며 “축제 일정이 연기됨에 따라 준비기간이 길어진 만큼 보다 더 내실 있는 축제를 개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ksy269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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