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남원의료원 코로나19 확진자 입원환자와 접촉한 의료인 모두 검사결과 음성으로 확인됐다고 25일 밝혔다.

남원의료원은 코로나19 확진자 47명이 입원 치료 후 23명이 격리 해제됨에 따라 34명의 의료인이 일상으로 복귀를 위해 유전자 증폭(CPR) 검사를 실시했다.

의료인의 코로나19 감염 여부 확인을 위해 격리 중인 상태에서 검체를 채취했으며, 검사 결과 전원 음성으로 확인됐다.

박주영 남원의료원 원장은 “앞으로도 우리 지역 시민과 직원들의 안전을 위해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환자관리 및 방역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남원/송정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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