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수자인 디에스티지' 청약 1순위 마감
'한양수자인 디에스티지' 청약 1순위 마감
  • 천동환 기자
  • 승인 2020.03.25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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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경쟁률 22대 1…31일 당첨자 발표
한양수자인 디에스티지 조감도. (자료=한양)
한양수자인 디에스티지 조감도. (자료=한양)

전남 순천에 공급되는 '한양수자인 디에스티지' 아파트 청약이 평귱 경쟁률 22대 1로 1순위에서 마감됐다. 당첨자는 오는 31일 발표한다.

25일 한국감정원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24일 진행된 한양수자인 디에스티지 1순위 청약에서 특별공급을 제외한 총 940가구 모집에 2만961건이 접수됐다.

평균 경쟁률은 22.30대 1로 집계됐으며, 모든 주택형 청약이 1순위에서 마감됐다.

단지 내 최고 경쟁률은 95가구 모집에 5091개 통장이 몰린 전용면적 110㎡로, 53.59대 1을 기록했다.

당첨자는 오는 31일 발표 예정이며, 정당계약은 다음 달 13일부터 16일까지 진행한다. 

이 단지는 비(非)청약과열지역으로 전매 제한 적용을 받지 않아 계약금 10% 납부 시 전매가 가능하다. 

시공사인 한양 관계자는 "전남 최초로 민간공원 특례사업을 통해 들어설 예정인 22만㎡ 규모 공원부지와 바로 이어지는 아파트라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다는 점이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며 "대단지 커뮤니티 시설과 최적의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는 수납공간 및 새 아파트에 들어서는 첨단설비들에 대한 문의가 많았다"고 말했다. 

한편, 한양수자인 디에스티지는 전남 순천시 용당동 175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18층 14개 동 총 1252가구로 조성된다. 

견본주택은 순천시 풍덕동 303-1번지에 있으며, 입주 예정 시기는 오는 2023년 3월이다.

cdh4508@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