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0시보다 100명 증가한 9137명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확진자를 이같이 집계해 발표했다. 일일 신규 확진자가 세자릿수를 기록한 것은 22일 이후 사흘 만이다.
신규 확진자 100명 중 34명은 입국자를 대상으로 한 검역에서 확인됐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서울 13명, 인천 1명, 경기 21명, 대구 14명, 경북 5명, 울산 1명, 세종 2명, 충남 3명, 전남 2명, 제주 2명, 부산 1명이다.
국내에서 누적 사망자는 전날 보다 6명 늘어나 총 127명이다. 완치돼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전날보다 223명이 늘어 총 3730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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