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일호 밀양시장, 코로나19 극복위한 4개월간 급여 기부 동참
박일호 밀양시장, 코로나19 극복위한 4개월간 급여 기부 동참
  • 박재영 기자
  • 승인 2020.03.25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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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는 25일 박일호 시장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사회를 위해 4개월 간 급여 30%를 기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박일호 시장은 전국 지방자치단체장, 교육감 등 사회지도층 인사들의 기부 행렬에 동참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을 돕고자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밀양시는 박 시장이 기부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여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원금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박일호 시장은 “이번 코로나19로 시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시민, 사회단체, 기업 등에서 기부 동참이 이어지고 면 마스크 제작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에 힘을 보태고 싶었다”며, “시민의 건강과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박재영 기자

pjyoung00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