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은평구 사회적경제협의회는 코로나19 발생에 따라 어려운 저소득층 아동들의 건강을 위해 지난 3월 19일 은평구(구청장 김미경) 드림스타트에 후원금 500만원과 마스크 800개를 후원했다고 25일 밝혔다. 

구 사회적경제협의회는 사회적경제주체의 공동 목표 달성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다는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지역사회의 복지에 많은 기여를 해오고 있다. 

구 사회적경제협의회 김은복 대표는 “이번 코로나 19 발생으로 저소득 가정 아동 보호를 위해 은평구드림스타트 후원금 및 마스크를 지원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이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미경 구청장은 “이번 코로나19 위기극복 후원금‧마스크 지원을 통해 아이들의 코로나19의 위험으로부터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기여한 구 사회적경제협의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자체와 민간이 협력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많은 후원과 지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서울/허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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