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극복 경남 시장·군수 4개월간 급여 30% 반납 동참
코로나19 극복 경남 시장·군수 4개월간 급여 30% 반납 동참
  • 김종윤 기자
  • 승인 2020.03.25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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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 분담 위해 한마음 동참 , 지역경제 극복 위해 모든 행정력 집중
사진/ 사천시
사진/ 사천시

경남시장군수협의회는 코로나 19사태에 따른 고통 분담을 위해 경남 시장, 군수 급여 30%를 4개월 동안 반납하기로 결정했다고 25일 밝혔다

경남시장군수협의회장인 송도근 사천시장은 “정부 장 · 차관 및 경남도지사가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고통 분담을 위해 급여 30%를 4개월 동안 반납하기로 결정한데 대해 경남 시장, 군수도 한마음으로 동참하기로 했다"며 "반납한 급여는 경남 시·군의 지역경제 극복을 위해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송 시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지역경제 극복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전 시민이 동참해 줄 것을 특별히 당부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사천/ 김종윤 기자

kyh7019@chollia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