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 서울지역본부, 내달 5일까지 재택근무 연장
LX 서울지역본부, 내달 5일까지 재택근무 연장
  • 천동환 기자
  • 승인 2020.03.24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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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예방 '사회적 거리 두기' 강화
재택근무 중인 LX 서울지역본부 직원. (사진=LX 서울지역본부)
재택근무 중인 LX 서울지역본부 직원. (사진=LX 서울지역본부)

한국국토정보공사(이하 LX) 서울지역본부가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다음 달 5일까지 재택근무를 연장한다고 24일 밝혔다.

LX 서울지역본부는 사회적 거리 두기 차원에서 사무실 밀집도를 낮추기 위해 교대 재택근무를 시행 중이며, 출퇴근 시간 조정을 위해 개인별 시차출퇴근제를 병행하고 있다.

전화와 메신저, 이메일 등을 활용해 대면 업무협의를 최소화했으며, 불필요한 외출과 사적 모임, 외식, 행사는 연기하도록 하고 있다.

또, 발열이나 호흡기 이상 등 의심 증상이 있으면 즉시 퇴근하도록 조치했다.

방성배 LX 서울지역본부장은 "4월6일 모든 학교에서 개학이 예정돼 있는 만큼 앞으로 2주간이 국가적으로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아이들이 안전하게 학교에 갈 수 있도록 공공기관으로서 코로나19 감염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dh4508@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