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시 남·북구는 오는 27일까지 생활방역단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대상자는 60세 미만이며, 우선 선발 대상은 폐업했거나 영업을 정지한 지역 소상공인 △회사의 부도 등으로 인한 실직자 △일감부족을 겪고 있는 건설 일용근로자 △실직 상태에 있는 다자녀 가구원 등이다.
생활방역단 지원서는 남·구청과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
모집인원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별로 6~7명을 포함해 남·북구청 등 전체 200명이다. 31일 선발하는 생활방역단은 월 200만원 가량의 급여를 받으며 다음달 1일부터 3개월 동안 활동을 펼친다.
[신아일보] 포항/배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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