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850만9000개의 마스크가 약국 등 공적판매처에 공급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4일 마스크 수급상황을 발표했다.

공적판매처별로는 약국이 590만1000개로 가장 많았고, 이어 △의료기관 140만9000개 △대구·경북 특별공급 50만8000개 △4.15 선거 관련 거소투표용지 등기배달에 필요한 마스크 공급 38만9000개 △하나로마트 16만2000개 △우체국 14만개 등으로 집계됐다.

마스크는 ‘요일별 구매 5부제’ 시행에 따라 출생연도 끝자리가 2·7인 사람만 1인당 2개씩 구매가 가능하다.

한편, 오늘부턴 주1회 1인 2개 원칙에 따라 해외에 거주하는 한국 국적의 가족(발송인의 직계존비속·배우자)에게 1개월 8개 이내(동일 수취인 기준)로 보낼 수 있다.

[신아일보] 김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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