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평창군은 24일 대관령면 시가지 일원에서, 공무원, 유관기관 및 단체 등 민·관 합동으로 소독 및 방역을 실시하는 ‘클린 강원 만들기’범 도민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확산의 여파로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점을 고려해 평창군 전역의 관광업종을 대상으로 소독 및 방역 분위기를 조성하는 내용이다.

이를 통해 관광 불안감을 해소해 관광객 유치 및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이날 시작해 30일까지 운영된다.

이시균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평창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평창군의 청정 이미지를 계속 유지해 우리군 관광 경기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평창/이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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