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낙동강유채단지․남지개비리길’ 출입 전면 폐쇄
창녕군, ‘낙동강유채단지․남지개비리길’ 출입 전면 폐쇄
  • 박재영 기자
  • 승인 2020.03.24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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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군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4월19일까지 창녕낙동강유채단지와 남지개비리길 출입을 전면 폐쇄하기로 결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남지 강변길과 남지읍에서 유채단지로 가는 통로를 전면 통제하고 불법 주정차와 노점상도 강력하게 단속한다고 강조했다.

군은 이번 창녕낙동강유채단지와 남지개비리길 출입 전면 폐쇄는 코로나19의 세계적 확산과 장기화의 엄중한 상황을 고려해 상춘객 방문과 이로 인한 감염병 확산을 근본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이에 앞서 군은 4월 9일부터 12일까지 개최하기로 한 제15회 창녕낙동강유채축제를 지난 9일에 취소한바 있다.

[신아일보] 박재영 기자

pjyoung00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