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설관리공단, 코로나19 확산방지 정부시책 동참 및 분위기 확산
동해시설관리공단, 코로나19 확산방지 정부시책 동참 및 분위기 확산
  • 이중성 기자
  • 승인 2020.03.24 11: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산방지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범정부적으로 실시하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고자 지난달 25일 실내 운동시설 전면 휴관에 이어 24일부터 웰빙레포츠타운내 풋살구장, 테니스장, 축구전용구장 등 모든 운동시설에 대하여 코로나19 상황 해제시까지 추가 임시 휴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예방을 위해 지난 2월말부터 실내수영장 등 실내운동시설 4곳과 천곡황금박쥐동굴 임시휴관을 실시하고 있으며, 자체 보유중인 방역소독기를 이용해 동해시 취약가구와 관광지 주변상가 내,외부 방역소독 봉사활동 및 확진자 방문 피해업소 이용 릴레이 운동 전개 등 을 비롯한 시설내 입주업체 임대료 감경(19개업체), 지역상품권 구매 및 전통시장 이용하기 등 취약계층과 지역 전통시장, 소상공인의 코로나19 극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또한,코로나19 여파로 위축된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하여 이날부터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하기 위해 천곡지역 공영주차장 20개소 전지역에 대하여 중식시간(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2시까지)에는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갈 계획이며, 무릉계곡 관광지에 대한 시민 무료주차 등과 더불어 시민들이 항시 이용하고 있는 종합버스터미널은 손소독제 비치와 1일 3회이상의 자체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망상리조트 입실고객 등에 대하여는 발열체크시스템 운영을 통해 지역내 확산 유입방지에 적극 대처해 나가고 있다.

 

장덕일 이사장은 “코로나19의 확산방지와 시민안전을 위한 적극적인 대응과 예방조치의 일환인 만큼 동해웰빙레포츠타운내 전시설 임시휴관으로 인한 이용고객 불편에 어려움이 있는바 전시민이 함께 슬기롭게 대처하기 위해 동해시민과 이용객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이중성 기자

lee119c@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