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영계 한 마리 통째 '1인혼닭' 출시
롯데리아, 영계 한 마리 통째 '1인혼닭' 출시
  • 박성은 기자
  • 승인 2020.03.23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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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족 증가·배달주문 수요 확대 겨냥 신메뉴
매장당 하루 30마리만 판매…가격 1만원
(제공=롯데GRS)
(제공=롯데GRS)

롯데GRS가 운영하는 ‘롯데리아’는 1인가구 증가와 함께 배달주문 수요가 늘어나는 추세에 맞춰 신메뉴 ‘1인혼닭’ 치킨을 23일 출시한다.

롯데리아의 1인혼닭은 조각낸 닭이 아닌 영계 닭 한 마리를 통으로 튀겨낸 1인용 치킨이다. 해당 메뉴는 치킨 한 마리와 함께 치킨 무, 양념소금 등으로 구성됐다. 

롯데리아는 1인혼닭의 경우 최상의 품질과 1인용 닭의 원활한 원료 수급을 위해 매장당 하루 30마리만 한정 판매한다. 주문은 매장과 배달 모두 가능하다. 가격은 1만원이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신제품 1인혼닭은 싱글족 증가에 ‘1인 1닭’이라는 트렌드에 맞춰 출시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롯데리아는 1인혼닭 출시 기념으로 3월23일부터 29일까지 일주일간 롯데GRS 브랜드 통합 애플리케이션(앱) ‘롯데잇츠(LOTTE EATZ)’와 배달의민족 주문 소비자를 대상으로 콜라 라지(L) 음료를 무료로 제공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