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금산 센터하임' 계약 3일 만에 완판
'e편한세상 금산 센터하임' 계약 3일 만에 완판
  • 전명석 기자
  • 승인 2020.03.23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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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시장 조사·소비자 요구 파악 주효
e편한세상 금산 센터하임 투시도. (자료=한토신)
e편한세상 금산 센터하임 투시도. (자료=한토신) 

한국토지신탁(이하 한토신)이 충남 금산군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금산 센터하임' 아파트 계약을 3일 만에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총 461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e편한세상 금산 센터하임은 지난달 말 진행한 청약에서 평균 2.25대 1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한토신은 사업지별 특성을 정확하게 파악한 것을 조기 완판 성공 요인으로 분석했다. 수주검토 단계부터 금산 시장 상황을 분석하고, 지역 주민들의 요구를 파악해 설계에 반영했다. 금산군에서는 보기 드물게 피트니스 시설과 GX룸, 주민카페 등 커뮤니티 시설을 갖추며 고객 지향적 단지를 구성했다.

한토신 관계자는 "충남 금산군 내 첫 브랜드 아파트임은 물론, 입지 여건이 탁월했고 전 가구 중소형의 평면으로 사전 관심도가 높았다"며 "군 단위 지역 특성상 이웃 간의 친밀도가 높은 것을 적극 활용해 면대면으로 직접 찾아가는 등 밀착 마케팅을 통한 지역민 친화 네트워킹을 구축한 점이 주효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전명석 기자

jms@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