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지원사업도…최대 2억원 융자 지원
경남 밀양시는 ‘2020 우수후계농업경영인 선발 및 추가지원사업’ 희망자 신청을 다음달 22일까지 접수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후계농으로 선정된 후 5년 이상 영농에 종사중인 자(2015년까지 선정된 후계농업경영인)중 우수한 자를 선발해 정책자금과 경영교육 등을 추가 지원해 전문농업인을 육성한다.
우수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되면 농지 구입 및 임차, 시설 설치, 농기계 구입 및 기타 운영자금 용도로 최대 2억원을 융자 받을 수 있으며, 연리 1%에 5년 거치 10년 분할상환 조건이다.
선정인원은 시.도별 배정인원 없이 전국단위로 250명을 선발하며, 지자체 1차심사(서면+현장확인), 전문평가기관 검정(서면), 시·도 선정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신청방법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하면 된다.
[신아일보] 밀양/박재영 기자
pjyoung0077@hanmail.net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