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재(56) 계양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19일 오후, 공직선거법 제82조를 준용해서 인천방송주관으로 진행된 국회의원 후보자 초청 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중재(56) 예비후보는 현재 대한민국은 경제와 민생, 법치가 무너지고 한치 앞도 알 수 없는 상황에 우리의 미래까지 무너지고 있음을 지적하면서 국회의원이 되어 법률가로서의 논리와 외교관시절 다양한 국제무대에서의 협상경험 등을 토대로 민주주의와 법치주의, 경제와 안보를 다시 굳건히 세우겠다고 말했다.
또 “계양갑 지역은 송도국제도시나 이웃 지자체에 비해 상대적 박탈감이 크다”며 “근로자·소상공인 등의 권익보호를 위해 할일이 많은 곳이기 때문에 이곳에 출마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국회의원이 돼 △계양구는 물론 인천 전체의 관심사인 ‘광역철도 홍대입구-원종 연장선 (가칭)계양선 구축’ △서부간선수로 도심속 친수공간 확보 △계양구청소년문화의집 건립 △장애인의 행복추구권을 위한 장애인 상담 기구 신설·상설화 등을 위해 매진하겠다고 다짐했다.
이 예비후보는 "일한만큼 대접받고 열심히 일하면 행복해지는 사회, 정의와 상식이 통하는 사회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신아일보] 계양/박주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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