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총 8897명으로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2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보다 98명 증가해 이같이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98명 가운데 54명은 대구·경북에서 나왔다. 대구 43명, 경북 11명이다. 이외에 서울 10명, 광주 1명, 대전 2명, 경기 16명, 충북 1명, 충남 1명, 전남 1명, 경남 1명 등에서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검역에서 확인된 신규 확진자는 11명이다.
국내 누적 사망자는 총 104명이다. 이날 0시 기준으로 전날보다 2명이 추가됐다.
완치해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297명이 늘어 총 2909명이 됐다. 격리 치료를 받는 확진자는 전날 6085명에서 5884명으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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