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A3: 스틸얼라이브' 매출 TOP 3…융합장르 통했다
넷마블 'A3: 스틸얼라이브' 매출 TOP 3…융합장르 통했다
  • 장민제 기자
  • 승인 2020.03.20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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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당일 이용자 몰려 서버 15개 증설
(이미지=넷마블)
(이미지=넷마블)

넷마블은 모바일 배틀로얄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A3: 스틸얼라이브’가 국내 양대 마켓 매출 톱 3에 진입했다고 20일 밝혔다.

모바일 앱 마켓 분석 사이트 게볼루션에 따르면 ‘A3: 스틸얼라이브’는 출시 일주일만에 국내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에서 각각 매출 순위 2위와 3위에 올랐다

특히 평점도 양대 마켓에서 4점대 이상을 유지하며 유저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출시 전 게임의 최대 특장점으로 내세운’ MMORPG’와 ‘배틀로얄’의 융합장르가 유저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제공한 덕분으로 풀이된다.

앞서 넷마블은 지난 12일 오전 11시 A3: 스틸얼라이브의 정식 출시 직후 이용자가 몰려 서버 15대를 긴급 증설하기도 했다.

한편 ‘A3: 스틸얼라이브’는 지난 2002년 PC온라인게임으로 출시된 넷마블 자체 IP(지식재산권) ‘A3’를 모바일 MMORPG로 재해석 한 게임이다. 배틀로얄 콘텐츠와 모바일 MMORPG 장르를 접목한 융합장르로 최초 공개부터 업계 안팎의 관심을 집중시킨 바 있다.

넷마블은 'A3: 스틸얼라이브' 출시를 기념해 오는 4월3일까지 다채로운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아울러 오는 5월 예정된 게임의 정식 온라인 리그 전 진행하는 'A3: 스틸얼라이브 배틀로얄 리그'(A3BL) 프리시즌 대회 참가자도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
 

jangsta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