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칠성사이다 70주년 기념 한정판 '굿즈' 출시
롯데, 칠성사이다 70주년 기념 한정판 '굿즈' 출시
  • 박성은 기자
  • 승인 2020.03.20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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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구세트·컵·배지 등…온라인 '리그린 빌리지' 판매
"브랜드 철학, 시대적 감성 담아 색다른 경험 제공"
롯데 칠성사이다 출시 70주년 기념 한정판 굿즈. (제공=롯데칠성음료)
롯데 칠성사이다 출시 70주년 기념 한정판 굿즈. (제공=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는 ‘칠성사이다’ 출시 70주년을 맞아 한정판 ‘굿즈(Goods)’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칠성사이다의 한정판 굿즈는 반세기가 넘는 역사 동안 변화한 칠성사이다 5가지 병 디자인을 모티브로 삼아 현대적 감성에 맞게 디자인한 것으로, 음료뿐만 아니라 문구류와 컵, 마그넷 오프너 등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됐다.  

한정판 굿즈는 문구세트와 컵, 배지, 마그넷오프너, 미니어처로 제작돼 칠성사이다 70주년 기념 온라인 홍보관 ‘리그린 빌리지’에서 판매된다. 

문구세트는 1950~1960년대와 1970~1980년대 디자인 요소를 담은 2종으로 구성됐으며, 각각 노트 2종과 엽서 4종, 스티키 메모지 3종이 들어있다. 

컵세트는 칠성사이다 별 디자인을 적용한 2종으로 제작됐는데, 세트당 150밀리리터(㎖) 용량 컵 3개와 컵받침 3개가 포함됐다. 배지는 7종, 마그넷오프너는 4종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롯데칠성음료는 150㎖ 용량의 칠성사이다 12병을 멀티박스에 담은 ‘빈티지 미니어처 세트’도 함께 한정 판매한다. 온라인을 통해 우선 발매되고, 추후 대형마트 및 편의점으로 판매처가 확대될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지난 70년간 지켜온 칠성사이다만의 브랜드 철학과 시대적 감성을 굿즈에 담아 소비자에게 이색적이면서 신선한 브랜드 경험을 전달하고자 이 같은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