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올해 19억5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태양에너지 시설 18곳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더불어 민간주택 7가구에도 1차적으로 1억4000만원을 투입해 태양광발전시설을 보급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군의 에너지비용이 25%~60%까지 절감될 예정이다.
군은 이번 태양에너지 사업을 위해 금산인삼관을 비롯한 농업기술센타, 인삼고을도서관, 마을단위 복지회관 등 9개소에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한다.
또 스포츠센터 수영장과 화림리 평화의동산 복지시설에는 3억 7000만원을 들여 태양열 급탕시설을 설치한다.
금산인삼관의 경우 4월중순 사업을 마치고 인삼고을도서관(12월)을 제외한 나머지 7개소는 8월까지 완료 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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