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은 글로벌 시장에서 서비스 중인 RPG ‘엘룬(Elune)’의 신규 캐릭터를 선보이는 등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선 전설 등급의 신규 엘룬 ‘블라디’가 등장한다. 블라디는 뱀파이어 캐릭터로 적에게 받은 데미지를 일부 흡수해 ‘피의 샘’에 보관한 후 상대에게 반격을 가할 수 있다.

또 아군에게 흡혈 능력을 제한적으로 부여할 수 있어 전투를 유리하게 이끌 수 있다.

게임빌은 봄을 맞아 엘룬에서 벚꽃을 테마로 한 ‘봄맞이 시즌 이벤트’도 내달 1일까지 진행한다.

게임 내에서 ‘벚꽃’, ‘벚꽃 잎’, ‘벚꽃 가지’ 등 이벤트 아이템을 모아서 다양한 보상으로 교환할 수 있는 이벤트다. 영구적으로 사용 가능한 ‘벚꽃 테마 로비’를 비롯해 ‘무료 선별 소환권’, ‘트렌트의 영혼석’ 등 기존에 얻을 수 없었던 특별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이 외 한정된 시간에 유용한 재화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핫딜 상품 추가’, '출석부 보상 상향' 등도 함께 진행된다.

[신아일보] 장민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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