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스톱, 체리·고구마 활용한 라떼·소프트크림 선봬
미니스톱, 체리·고구마 활용한 라떼·소프트크림 선봬
  • 김소희 기자
  • 승인 2020.03.20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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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럽 형태로 매장서 제품 제조 후 제공…"전문점 수준 디저트 구현할 것"
미니스톱이 체리와 고구마를 활용한 디저트를 선보였다.(이미지=미니스톱)
미니스톱이 체리와 고구마를 활용한 디저트를 선보였다.(이미지=미니스톱)

미니스톱(대표 심관섭)이 우유와 잘 어울리는 체리와 고구마를 시럽 형태로 만들어 활용한 라떼, 소프트크림 상품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미니스톱은 봄에 어울리는 상큼한 체리와 진한 풍미의 고구마를 자신의 기호에 맞게 달콤한 라떼와 시원한 소프트크림 중 선택해서 즐길 수 있도록 함께 출시했다.

미니스톱은 같은 소재를 다양한 방식으로 선보이며 소비자에게 골라 먹는 즐거움을 전달하겠다는 전략이다.

‘빅아이스 체리라떼’와 ‘빅아이스 고구마라떼’는 주문 시 시럽을 넣어 제조해주는 방식으로 전문점 수준의 음료를 구현했으며, 제조 직후에만 볼 수 있는 흐르는 시럽의 외관이 보는 재미를 더한다.

소프트크림 상품으로는 ‘소프트 체리밀크’와 ‘소프트 고구마밀크’를 출시했다.

이는 고소한 소프트크림의 맛에 상큼한 체리, 달콤한 고구마의 시럽을 조합해 풍미를 한층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 또 시럽을 한 번에 섞어서 색다른 맛을 즐길 수도 있고 섞지 않고 달콤한 체리와 고구마의 향을 즐길 수도 있다.

윤준석 콜드·디저트커피팀 MD은 “지난해 흑당에 이어 체리와 고구마를 합리적인 가격과 함께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편의점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전문점 수준의 다양한 디저트 상품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ksh33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