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탈의 렌터카 브랜드 롯데렌터카는 벤츠 세단 ‘A220’의 2020년 풀체인지 모델 신차 장기렌터카 한정 특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롯데렌터카의 이번 프로모션은 30대 한정으로 진행되며, 옵션에 따라 최저 63만5000원의 월 대여료에 이용할 수 있다. 프로모션 기간인 다음달 19일까지 계약을 완료한 소비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애플의 프리미엄 무선 이어폰 ‘에어팟 프로’(3명)를 증정한다.

A220은 밴츠의 세단 라인업에서 엔트리 역할을 담당하며, 콤팩트한 크기와 우수한 가격 경쟁력을 앞세워 주로 20대 젊은 층과 여성 소비자에게 인기 있는 모델로 알려졌다. 또 자동차기자협회가 뽑은 ‘3월의 차’에 선정됐으며, 2월 수입차 판매 대수 4위에 오르는 등 시장 반응도 뜨겁다.

롯데렌터카 측은 “이용 경험과 편의성을 중시하는 젊은 소비자층의 취향을 고려해 이번 프로모션을 발 빠르게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롯데렌터카 신차장기렌터카는 번거로운 차량 관리에서 벗어나 오로지 운전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세금, 보험료 납부를 신경 쓸 필요가 없고, 차량 점검이나 사고 처리 등 차량 운행을 제외한 모든 업무를 업체에서 대행한다. 초기 비용 부담이 크고 수리비와 보험료로 구입을 망설였던 수입차 수요자들에게 만족도가 높다는 게 롯데렌터카 측의 설명이다.

모바일, PC로 신차 장기렌터카의 견적부터 계약까지 5분 만에 완료할 수 있는 신개념 온라인 다이렉트 서비스(Online Direct Service) ‘신차장 다이렉트’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옵션과 개인 자금 상황별 상세견적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롯데렌터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심원식 롯데렌탈 마케팅부문장은 “최근 2030세대를 중심으로 장기렌터카의 편의성이 입소문을 타면서 젊은 고객 비중이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라며 “벤츠 A220 세단이 감각적인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대로 20∼30대 고객에게 인기가 높은 만큼, 장기렌터카의 장점과 잘 어우러져 높은 만족도를 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렌터카는 업계에서 유일하게 소비자들이 자동차를 빌릴 때, 살 때, 팔 때 등 다양한 차량 이용목적에 따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는 풀 라인업(Full Line Up) 서비스를 구축하고 있다. 카셰어링 ‘그린카’부터 단기 렌터카, 월간 렌터카, 기사 포함 렌터카, 신차·중고차 장기렌터카, 오토리스, 내 차 팔기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모든 자동차 생활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아일보] 이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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