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홈카페 디저트 라인업 확대
세븐일레븐, 홈카페 디저트 라인업 확대
  • 김소희 기자
  • 승인 2020.03.19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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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 베이커리 '생생빵상회' 상품 3종 출시
세븐일레븐에서 구입 가능한 생생빵상회 3종(사진=세븐일레븐)
세븐일레븐에서 구입 가능한 생생빵상회 3종(사진=세븐일레븐)

세븐일레븐은 냉동 베이커리 브랜드 상품인 ‘생생빵상회’를 출시하며, 홈카페 디저트 라인업 확대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세븐일레븐은 냉동 베이커리 브랜드 상품인 ‘생생빵상회’를 출시하며, 홈카페 디저트 라인업 확대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최근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집에서 카페 메뉴를 즐기는 ‘홈카페족’이 늘어난 데 따른 것이다.

특히 커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디저트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냉동 베이커리’가 인기를 얻고 있다. ‘냉동 베이커리’는 상대적으로 긴 유통기한과 보관의 편의성, 간편한 조리법이 장점이다.

세븐일레븐은 이에 프리미엄 콘셉트의 롯데제과 냉동 베이커리 브랜드 ‘생생빵상회’의 상품 3종을 선보였다. 구체적으론 ‘감자마요찰볼’, ‘갈릭소시지빵’, ‘크림치즈프레즐’ 등이다. 이 상품들엔 구울수록 향과 풍미가 살아나는 벨기에산 ‘리골레또’ 발효종이 사용됐다.

생생빵상회 3종은 별도의 해동 과정 없이 개봉 후 그대로 에어프라이어에 넣어 조리하면 되며, 렌지업으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상품별로 약 30초에서 2분가량 조리하면 집에서 베이커리 품질의 따뜻한 빵을 먹을 수 있다.

김수빈 냉동식품 담당MD(상품기획자)는 “냉동 베이커리는 홈카페 디저트뿐만 아니라 식사대용이나 자녀들의 간식으로도 간편하게 즐기기 좋다”며 “에어프라이어가 대중화되면서 관련 상품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하는 만큼 냉동 상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ksh33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