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4차 산업을 이끌 경쟁력 있는 스타트업을 글로벌 스타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2020년 에이스 스텔라(Ace Stella) 육성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에이스 스텔라 육성 지원사업은 창업 3년 이상 유망 스타트업에 연구개발(R&D) 개발 및 사업화를 지원하는 것이다.
시는 올해 기술역량, 수출역량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장성이 높은 기업을 10곳 안팎으로 선정해 집중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본사가 부산인 창업 3년 이상 7년 이내인 창업기업이며, 시는 요건심사, 발표평가, 현장평가 등을 거쳐 지원기업을 선정하며, 선정 기업에는 기업당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참여 희망 기업은 오는 25일까지 신청서와 제출서류를 부산테크노파크 지역산업육성실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창업 3년의 어려움을 극복한 성장가능성 높은 우수한 스타트업이 Pre-챔프, 부산형 히든챔피언 등 상위 성장단계로 도약해 글로벌 스타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집중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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