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주식회사, 홈쇼핑서 中企제품 연속 완판
경기도주식회사, 홈쇼핑서 中企제품 연속 완판
  • 임순만 기자
  • 승인 2020.03.19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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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역 중소기업 든든한 구원투수 부상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가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경기도 중소기업의 구원투수로 부상했다. ‘2020 홈쇼핑 방송지원’ 사업 첫 방송에서의 완판에 이어 두 번째 완판을 기록한 것이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13일 ‘공영쇼핑’ 방송을 통해 고려은단의 ‘비타민C1000 720정’ 제품을 판매했다고 19일 밝혔다.

1인1세트 구매 제한이 있었음에도 방송 시작 약 19분 만에 준비한 수량 2400세트가 전량 매진됐다.

두 번째 완판 제품인 에져핏의 ‘이노스 TV’는 지난 17일 오후 11시45분부터 ‘공영쇼핑’을 통해 방송됐다. UHD TV와 스마트 WiFi TV 43형, 55형, 65형, 75형 제품의 판매를 진행했으며, 준비한 200대가 모두 판매됐다. 이를 통해 약 1억4000만원의 매출이 발생했다.

이석훈 대표는 “23일부터는 GS리테일·위메프와 협력한 ‘경기도 중소기업 우수상품전’을 진행하는데 많은 분의 관심과 응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수원/임순만 기자

sml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