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 효사랑요양원 입소자 확진… 건물 긴급 폐쇄
군포 효사랑요양원 입소자 확진… 건물 긴급 폐쇄
  • 박선하 기자
  • 승인 2020.03.19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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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독자 제공)
(사진=독자 제공)

경기도 군포 당동에 있는 '효사랑요양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19일 군포시에 따르면 이 요양병원 입소자인 85세 여성이 이날 오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군포시는 급히 이 요양원을 폐쇄하고 요양원 종사자와 입소자에게는 이동 중지 및 자가 격리명령을 내렸다.

시는 "현재 역학조사 진행중으로 자세한 동선 및 추가 확인사항은 추후 공지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이 요양원 입소자는 10여 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sunha@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