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안전지킴이 봉사단 격려 및 버스터미널 방역현장 점검
경북 영천시는 최기문 시장이 지난 18일 영천버스터미널에서 코로나19 대응 차단방역 중인 민간단체(출동 무조건 재난안전지킴이) 방역현장을 찾아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직접 방역에 참여했다고 19일 밝혔다.
출동 무조건 재난안전지킴이는 지난 3일부터 매일 5~6명씩 교대로 참여해 영천역과 버스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실내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최 시장은 “코로나19 차단방역에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상황에 민간단체의 헌신적인 방역활동에 감사를 표한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 안전을 우선시해 수고하는 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한편 시는 지난달 20일부터 민관군 합동 공동방제차량 8대 16명이 다중이용시설과 공동주택 등 실외방역을 전담하고, 실내방역에는 4개반 17명이 학원, 어린이집, 지역아동·노인복지센터 등 긴급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신아일보] 영천/장병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