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이것이 뭘까요?
[포토] 이것이 뭘까요?
  • 임창무 기자
  • 승인 2020.03.19 15: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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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임창무 기자)
(사진=임창무 기자)

이것이 뭘까요?

19일 경기 고양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고양·파주·김포 3개 시는 감염병 공동대응을 위한 협약식’에 참석한 최종환 파주시장의 뒷모습이다.

자칫 단순해 보이는 이 마스크 조임 보조물은 우리 주변에 쉽게 쓰고, 쉽게 버리고 있는 음료수 상자 손잡이 부분이다.

이것을 최 시장은 당당히 공석에 착용하고 나왔다.

이를 본 보건 관계자는 “마스크의 밀착력을 높일 수 있는 귀한 재활용품이다”고 호평했다.

그런데 이 마스크를 기념촬영을 위해 고양시 기획담당관이 벗으라고 주문하니까 최시장은 힘겹게 마스크를 벗는 해프닝이 연출했다.

취재를 위해 자리했던 수많은 기자들과 3개시청 관계 공무원들은 “오늘 이 자리는 불꽃처럼 번지는 코로나19를 어떻게 하면 잘 공동 대응할 수 있고 조기에 방역할수 있는가를 협역하는 자리인데 왜 마스크를 벗는 누를 범하는지 알 수 없다며 어디둥절했다”고 말했다.

100여명이 30여평의 좁은 공간에서 협약식을 하는 자리에 왜? 마스크를 벗고 사진 찍어야한다고 누가 결정한 것인지, 만일에 발생할 수 있는 ‘슈퍼전파자가 동석했다면’이란 가설이 끔찍하다. 누구는 마스크와 호흡기간에 밀착을 위해 보조물까지 착용했는데 말이다. 

icm@sh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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