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배달의 민족·요기요에서도 맥모닝 주문"
맥도날드 "배달의 민족·요기요에서도 맥모닝 주문"
  • 박성은 기자
  • 승인 2020.03.19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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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식사 배달 수요 확대에 소비자 편의 제고
(제공=맥도날드)
(제공=맥도날드)

맥도날드는 최근 아침식사 배달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아침메뉴인 ‘맥모닝’을 자체 배달 애플리케이션(앱) ‘맥딜리버리’ 앱 뿐만 아니라 배달의 민족·요기요 등 주요 배달앱에서도 주문할 수 있도록 해 소비자 편의를 더욱 높였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맥도날드의 맥모닝은 이번 주부터 맥딜리버리 앱과 함께 배달앱인 배달의 민족, 요기요에서도 주문할 수 있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최근 소셜미디어(SNS)에 ‘재택근무의 장점=집에서 맥모닝 주문’이라고 올리는 사람들이 있을 정도로, 맥모닝을 맥딜리버리로 즐기는 소비자들이 점차 늘고 있다”며 “이번 기회로 소비자들이 더욱 편리하게 아침식사를 즐기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맥도날드는 맥머핀과 프리미엄 로스트 커피 조합의 ‘맥모닝 콤보’ 메뉴를 출시했다. 이로써 맥모닝은 단품과 세트뿐만 아니라, 콤보 메뉴까지 갖춰 소비자 선택권을 더욱 확장했다. 

맥모닝 콤보는 국내산 무항생제 1+ 등급의 계란을 주문 즉시 조리해 제공되는 따뜻한 ‘맥머핀’과 아라비카 열대우림동맹 인증 원두로 만든 ‘친환경 로스트 커피’를 타 브랜드의 커피 한 잔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