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태백시는 오는 25일까지 착한가격업소 지정 신청을 접수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가격, 위생‧청결 수준, 품질‧서비스 실태, 옥외가격 표시제 및 원산지 표시제 이행여부 등 현장 평가표에 의한 현장 실사와 적격여부 심사하여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숙박업 등 관내 개인서비스업종으로 착한가격업소를 선정한다.
선정업소에는 착한가격업소 표시판 및 메뉴판 교부, 착한가격업소 안내 및 홍보, 맞춤형 수요물품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태백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착한가격업소의 적정 가격과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태백시 착한가격업소는 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신아일보] 김상태 기자
tngus0983@daum.net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