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보, 자동차보상 영상통화 시스템 오픈
DB손보, 자동차보상 영상통화 시스템 오픈
  • 김현진 기자
  • 승인 2020.03.19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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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상전문가 고객 요청시 즉시 응대
(사진=DB손보)
(사진=DB손보)

DB손해보험이 직접 면담을 하지 않고 고객 및 정비업체와 고화질 영상전화 통화망을 통해 상담할 수 있는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

DB손보는 고객 요청 시 보상전문가가 즉시 고객을 응대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 사고현장 출동요청 서비스 불만 사항 중 하나인 '지연 출동'을 해소할 방침이다.

이번 영상상담서비스 구축 프로젝트는 통신사 및 롱텀에볼루션(LTE)·5G 기반의 고화질 영상통화 기능을 제공하는 다드림아이앤에스와 협력해 추진한다.

DB손보는 영상전화통화를 지원하지 않는 아이폰의 경우 웹을 이용한 영상통화 방식으로 서비스할 예정이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이번 영상통화시스템을 통해 현장정보 수집과 조기 조치, 파손 부위 확인 등을 위해 소요되는 시간을 줄이면서 수리 기간 단축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jhuy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