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권거래소, 코로나19 확산에 오프라인 객장 일시 폐쇄
뉴욕증권거래소, 코로나19 확산에 오프라인 객장 일시 폐쇄
  • 홍민영 기자
  • 승인 2020.03.19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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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매매 전자거래로 대체…업무는 정상 진행
18일(현지시간) 거래를 마치고 트레이더들이 떠난 미국 뉴욕 증권거래소(NYSE) 객장의 모습.(사진=연합뉴스)
18일(현지시간) 거래를 마치고 트레이더들이 떠난 미국 뉴욕 증권거래소(NYSE) 객장의 모습.(사진=연합뉴스)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 객장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발생하면서 다음주부터 맨해튼 월스트리트의 오프라인 객장을 일시 폐쇄하고 모든 매매를 전자거래로 대체한다.

뉴욕증권거래소 모회사인 인터콘티넨털익스체인지(ICE)는 18일(현지 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객장 내 주식·옵션 거래가 일시적으로 중단된다"고 전했다.

이는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해 객장 거래를 온라인으로 전환하겠다는 뜻으로, 뉴욕증시의 거래 자체가 중단된다는 의미는 아니다.

온라인 기반 나스닥 시장과는 달리, 뉴욕증권거래소는 맨해튼 월스트리트에 오프라인 객장을 유지해왔다. 오프라인 객장의 트레이더(중개인) 들이 뉴욕 증시의 상징으로 여겨지기 때문이다.

다만 뉴욕시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환자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고, 객장 내 직원 2명도 이번 주 양성판정을 받으면서 실질적인 객장 운영이 어렵게 됐다는 게 뉴욕증권거래소 측의 설명이다.

증권 거래 및 감독 업무는 차질없이 진행된다.

hong93@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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