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비 6억원 투입…주차공간 확보·가로경관 개선
경북 울진군은 죽변시외버스터미널에서 죽변고등학교 일원에 도시계획도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도시계획도로 정비 사업을 통한 주차공간 확보, 차량소통 원활, 가로경관 개선을 목표로 추진한다.
죽변도시계획도로(후정~죽변구간) 정비 사업은 총사업비 6억원을 투입해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죽변고등학교 일원 약 1.3km 구간 내 가로경관을 저해 해왔던 가로수 제거, 보도 정비를 통한 주차공간 확보, 교통시설물 정비 등을 시행하며, 다음달부터 시작해 11월에 완료 한다.
사업이 완료되면 도로가 좁아 불편을 겪었던 주민의 민원 해소 및 시가지 가로수 제거를 통한 가로경관 개선으로 주민 삶의 질이 개선되고, 시가지의 변화된 모습을 보여준다.
전찬걸 군수는 “시가지 도시계획도로 정비 사업을 통해 차량통행 불편 해소, 쾌적한 가로경관 등을 제공해 주민들의 실생활에 있어 다양한 편익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사업의 순조로운 진행과 조기 완공을 위해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울진/강현덕 기자
hdgang@shinailbo.co.kr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