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라, 힐링·웰빙 충족 봄 패키지 '신라 포 유 프리미엄'
제주신라, 힐링·웰빙 충족 봄 패키지 '신라 포 유 프리미엄'
  • 박성은 기자
  • 승인 2020.03.18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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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의 숲 트레킹, 제주산 재료 보양식 등 구성
제주신라호텔의 '신라 포 유 프리미엄' 패키지에 포함된 '치유의 숲' 트레킹. (제공=호텔신라)
제주신라호텔의 '신라 포 유 프리미엄' 패키지에 포함된 '치유의 숲' 트레킹. (제공=호텔신라)

호텔신라가 운영하는 ‘제주신라호텔’은 다가오는 봄을 맞이해 힐링(Healing)과 웰빙(Wellbeing)을 동시에 충족할 수 있는 ‘신라 포 유 프리미엄’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비대면 서비스인 ‘언택트(Untact)’가 대세를 이루는 가운데, ‘집콕’ 대신 사람이 없는 자연에서 활동적인 시간을 보낸 후 건강한 음식으로 힐링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해당 패키지는 봄 기운 가득한 ‘치유의 숲’을 트레킹한 후 저녁식사로 원기 회복을 돕는 건강식 ‘표고버섯 해신탕’을 먹으면서 하루를 마무리 하는 ‘웰니스(wellness)’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치유의 숲은 인체 면역력을 높이고 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조성한 산림이다.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해 도시인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특히 사전예약제로 1일 수용인원을 관리하고 있어 한적한 분위기 속에 산림욕을 즐길 수 있다.

신라 포 유 프리미엄 패키지 이용객의 경우, 특별히 준비된 차량을 타고 제주신라호텔 인근에 위치한 치유의 숲으로 이동하게 된다. 프로그램에는 레저 전문가(G.A.O.) 직원이 동행해 숲의 신선한 공기를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안내한다.

치유의 숲 프로그램 이후에는 호텔로 돌아와 한식당 ‘천지’에서 표고버섯 해신탕으로 저녁식사를 하게 된다. 표고버섯 해신탕은 면역력 향상에 좋은 제주산 표고버섯을 주재료로 전복·소고기 등 각종 보양재료들이 들어간다. 

저녁식사 후에는 달빛 아래 높게 솟은 야자수와 조경이 어우러진 숨비정원을 산책하거나, 야외 온수풀과 자쿠지에서 몸을 녹이며 여행의 피로를 말끔히 씻도록 했다.

제주신라호텔은 신라 포 유 프리미엄 패키지에 포함된 조식의 경우, 룸서비스로 변경하거나 여유롭게 늦잠을 자고 중식 뷔페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혔다.

한편 신라 포 유 프리미엄 패키지는 스탠다드 객실과 함께 △조식 또는 중식 2인(박당) △G.A.O. 힐링 트레킹&디너 2인(투숙 중 1회) △김포공항 인근 무료주차 서비스 △올래바 프라이빗 체크인 서비스(12~16시) △신라 에코백 1개 △레이트 체크아웃 서비스(14시) △세탁 서비스 50% 할인이 기본 특전으로 제공된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