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기 용인병 예비후보, 이상일 전 국회의원 지지 선언
김정기 용인병 예비후보, 이상일 전 국회의원 지지 선언
  • 김부귀 기자
  • 승인 2020.03.17 17: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미래통합당 용인병(수지구) 1차 경선에 참여한 김정기 예비후보는 17일 결선에 오른 이상일 전 국회의원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무조건 결과에 승복한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외교부 상하이 총영사를 역임했고, 지난 1년간 유튜브 '신의한수' 고정 츨연자로, 유튜브 '김정기TV' 운영자로 정치평론을 하면서 구국의 결단으로 출사표를 던졌지만, 저의 부족함으로 결선 진출의 꿈이 좌절됐다”며“ 이 예비후보는 4.15 총선에서 민주당 후보를 이기고, 나아가 국회로 진출하여 제대로 싸울 거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이상일 예비후보는 19대 국회의원 시절 용서고속도로 통행료 10% 인하, 용인 각급학교 화장실ㆍ급식실 등 노후 시설 개선 등 용인을 위해 많은 일을 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며 “21대 국회에 진입하면 용인과 수지 발전을 위해 많은 일을 할 것으로 믿는다”고 덧붙였다.

[신아일보] 용인/김부귀 기자

acekb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