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하루 동안 마스크 873만8000개 공급
17일 하루 동안 마스크 873만8000개 공급
  • 김소희 기자
  • 승인 2020.03.17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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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농협하나로마트·우체국에서 출생연도 2·7만 구매 가능
17일 약국과 농협 하나로마트, 우체국 등에 공급된 공적 마스크는 총 873만8000개였다.
17일 약국과 농협 하나로마트, 우체국 등에 공급된 공적 마스크는 총 873만8000개였다.

17일 하루 동안 약국과 농협 하나로마트, 우체국 등에 공급된 공적 마스크는 총 873만8000개였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날 생산된 마스크의 80% 이상이 공적 판매처를 통해 국민에게 판매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으론 약국이 549만3000개로 가장 많았고 이어 △의료기관 203만개 △특별공급 88만5000개 △하나로마트 19만개 △우체국 14만개 등 순이었다.

오늘은 화요일로 ‘마스크 요일별 구매 5부제’에 따라 출생연도 끝자리가 2와 7인 사람만 구입 가능하다. 수량은 주1회, 1인당 2개로 제한돼 있다.

대리 구매의 경우 △장애인 △장기요양 급여 수급자 △1940년 포함 그 이전 출생한 어르신 △2010년 포함 그 이후 출생한 어린이 등만 해당된다. 이때도 구매 대상자의 출생연도별 요일을 맞춰야 한다.

ksh33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