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닉스호텔앤드리조트(이하 휘닉스호텔)가 운영하는 ‘휘닉스 평창’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애프터눈 티 세트’와 ‘비어파티’ 등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한편, 4월 말까지 객실과 함께 해당 프로그램을 선택·이용할 수 있는 ‘올인클루시브 굿초이스 패키지’도 함께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휘닉스 평창의 애프터눈 티 세트는 3단 트레이로 구성된 샌드위치와 티, 디저트를 눈으로 감상하고 입으로 즐기며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호텔 1층 아베토 라운지에서 매일 낮 12시부터 저녁 7시까지 운영한다. 가격은 2인 기준 6만원이지만, 3월에는 오픈 특가로 1만원 할인된 5만원으로 책정했다.

애프터눈 티 세트 프로그램 이후 같은 장소에서는 저녁 8시부터 자정까지 비어파티가 마련된다. 생맥주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고, 함께 곁들일 세미 안주 뷔페도 준비된다. 와인 마리아주 기간 때 이용객들에게 호평을 받은 라이브 공연도 함께 진행되는데, 가격은 1인당 3만원으로 합리적인 편이라는 게 휘닉스호텔의 설명이다. 

휘닉스 평창은 애프터눈 티 세트, 비어파티 등의 프로그램과 객실을 함께 구성한 ‘올인클루시브 굿초이스 패키지’도 운영한다. 

4월28일까지 이용할 수 있는 패키지는 2인 패키지 구매 이용객에게 잔여 객실에 한해 호텔 슈페리어로 무료 업그레이드 혜택을 제공한다. 

또 조식과 중식 중 취향에 맞게 선택 가능하고, 애프터눈 티 세트와 비어파티 중 원하는 프로그램을 제공받을 수 있다. 석식은 아베토 디너코스가 제공된다. 

가격은 성인 2인 기준 주중 20만2000원이다.

아울러 휘닉스 평창은 4월 한 달간 투숙객을 대상으로 루지와 관광곤돌라를 무료 이용(2인 기준)하는 특별 프로모션도 한다. 

[신아일보] 박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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